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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초교 주변도로 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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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확보와 인도 내 한전주 및 통신주 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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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7일(목) 10:3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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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도로 통제등으로 논란이 됐던 양양군이 양양초교 주변도로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지역은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며, 등·하교 시 통행이 혼잡하여 학생들의 보행안전에 위협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양양초등학교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인근 군계획도로 내 차도 및 인도를 정비하고,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양초교 앞 도로(KT~함경면옥 구간) 370m 구간에 한전 등 관련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 구간과 로얄아파트~함경면옥 간 340m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 및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대적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인도 폭을 일부 축소하고 도로 폭원을 확장하는 이번 공사를 통해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인도 내 한전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조성됐다.
보도정비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의 마무리공사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양양초교에서 우신연립 간 186m 구간도 3억원을 들여 도로 정비를 추진, 올해 7월까지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양로 환경개선사업(군청사거리~새한공업사 구간 L=450m, 함경면옥~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 L=90m)의 도로정비 사업은 6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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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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