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2 오후 12:38:50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육군8군단,고성산불서 필사적으로 화약고 지켜

2020년 05월 03일(일) 16:10 [설악뉴스]

 

육군 8군단이 지난 1일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육군 8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10분 산불 발생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예하 부대의 지휘체계를 군단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이에 따른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우선 피해 예상 지역에 주둔해 있는 육군 22사단 장병과 신병교육대 훈련병 등 1800여명을 고성실내체육관과 인근 학교시설에 신속히 대피시키고 총기와 주요 장비도 안전지역으로 이동시켰다.

특히 산불의 위험반경 안에 있던 전차대대의 탄약고와 장비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탄약고에는 전차탄 등 각종 탄약이 보관돼 있어 폭발로 이어지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에 군 지휘부는 인접 부대인 1함대사령부와 18전투비행단의 소방차를 포함한 총 32대의 군 소방차와 일반 소방차 10대를 탄약고에 배치해 방화저지선을 만들고 밤새 탄약고 주변에 물을 뿌려가며 필사적으로 지켰다.

또 전차 등 궤도차량을 연병장 중앙으로 이동 시켜 부대 전투력의 핵심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했다.

이날 산불은 탄약고 인근 50m까지 접근하며 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현장에 있었던 전차대대장 안재형 중령은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탄약고로 산불이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산불을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군·관이 합심해 혈투를 벌인 결과 탄약고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중령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적절한 지침을 내려준 군단과 사단의 지휘부, 그리고 함께 싸워준 소방관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육군 8군단은 아울러 방송사 재난방송 인터뷰와 각종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는 데 힘썼다. 주불 진화 후에는 장병 800여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잔불 제거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양양군,조화벽 거리 벽화 보수 사업 완료

양양군,과수화상병 예방.방제 총력 대응

양양군,어린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여름철 산림재난방지대책 추진

양양군의회 나선거구, 안미영.전유성 당선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 6일 개최

김정중, 민선9기 양양군수에 당선됐다

양양군,미세먼지 줄이고 침수 막는다

안미영·전유성,나선거구 역사 새로 썼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보존처리 추진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