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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철도 동해북부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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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고성 제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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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0일(월) 17:5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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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오는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남북 철도 연결사업 재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4월 27일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국내 경제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있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 철도 연결 합의 등 남북 정상 선언 이행 의지를 다지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동해북부선 연결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김연철 장관 주재로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회의를 연다.
통일부는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정상은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는데 합의했지만,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사업 논의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특히 부산에서 출발해 강원도를 지나 북한을 관통하는 동해선은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로 연결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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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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