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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재난취약가구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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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6일(월) 09: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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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재난취약가구의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무료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재난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해왔다.
양양군은 올해도 2,662만원의 예산을 편성, 현북면, 현남면 등 2개 읍․면 재난취약계층 21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생활안전설비를 정비하고 양양군 관내 15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하여 가스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집중 정비대상은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전등, 콘센트 등)로 안전점검 후 노후․불량시설에 대하여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하며, 또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노후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집단 거주마을 등을 선별해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재난취약가구 3,325가구(전기 2,215가구, 타이머콕 1,110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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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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