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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양양도 코로라19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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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거주 64세 여자 모씨 4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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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4일(토) 09:1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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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청정 양양도 코로라19에 뚫렸다.
4일 양양군 서면 거주 모씨(여.64세)가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모 씨는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 발병원인과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모 씨는 지난 3월19일~27일 까지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간병인 생활을 하다 확진자와 접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 보건소로 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고 모씨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
양양군은 모 씨를 4일 10시 강릉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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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군은 4일 오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동 동선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과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 ⓒ 설악뉴스 | |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28일16:00 의정부에서 양양 자택 도착(남편 차량)▲ 3월30일 11시1분~11시3분 현대미용실 방문▲3월30일 11시13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문진 행 시내버스 탑승 ▲3월30일12시25분~13:00 강릉아산병원방문(입원환자 및 보호자 1명)▲4월1일 09:40 버스로 양양시내 이동(마스크착용)▲ 4월 1일 10시05분 ~ 10시50분 양양한의원 물리치료 (마스크착용))▲4월1일10시50 ~ 11시05분 대구청과 방문(마스크착용) ▲ 4월1일11시6분~11시20분 남대천 제방도로(도보)▲ 4월3일 13시15분 ~ 13시45분 양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자가용)를 방문했다고 이동 경로를 밝혔다.
양양군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검사를 통해 ▲ 접촉자 격리 및 이용장소에 대한 폐쇄 조치▲동선 및 시내 전역에 대한 방역조치 실시▲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하여 격리조치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외출자제와 마스크 착용,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수조사 결과 총 15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보건당국이 추적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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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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