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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6월 개최 강원도민체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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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개최일정 조율할 예정인 가운데,10월 개최가 유력하게 검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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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1일(수) 10:2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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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강원도민체육회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다.
강원도체육회는 당초 2020년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양양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경기일정을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양양군은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만큼, 선수단 및 관람객의 입장을 고려하여 기존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건설 중인 탁구장 등 추가적인 경기장을 완공하여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양양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도민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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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양양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되었다 | ⓒ 설악뉴스 | |
한편, 양양군은 강원도체육회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잠정연기에 따른 향후 개최일정을 조율할 예정인 가운데,10월 개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은 선수 및 임원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참가 선수와 관람객을 코로나19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태백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취소됐고,2015년엔 매르스로 제8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대폭 축소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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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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