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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 예방 유관기관․단체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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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6일(목) 10:5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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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본격적인 산불 취약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 및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중에서도 가장 건조하고,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잦아 재난성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양양군은 이달 30일부터 4월 15일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특별진화대를 편성‧운영해 산불예방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산불유급감시원 104명, 야간 감시원 86명, 이장단 124명, 사회단체 823명의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해갈 계획이다.
또한, 26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해 추진현황 보고, 산불방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효율적인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유관기관․군부대․경찰서․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관․군․경 합동 예방과 진화 공조로 산불 발생 방지 및 피해 최소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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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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