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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플라이강원 도와 주자 호소

플라이강원 경영위기 정상화 위한 운항장려금 지급 촉구 건의문 발표

2020년 09월 28일(월) 14:50 [설악뉴스]

 

양양군의회(의장,김의성)는 28일 최근 제3자 인수설이 있는 플라이강원에 대한 운항장려금을 지원해 달라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양양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도와 양양군에서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취항,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와의 전세기 운항 등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고,플라이강원은 국내외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양양국제공항에 모기지 항공사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와 타 시군의 행정적 노력과 더불어, 2017년 겨울 대전과 2018년 여름 서울에서 양양군민 모두 하나가 되어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면허발급 촉구 시위에 동참했던 군민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꺼진 공항 돈먹는 하마 공항의 이미지에서 플라이강원의 취항으로 작은 희망을 보았기에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의 마지막 기회라면서,막대한 자금을 들여 강원도에 투자하면 잘못된다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플라이강원이 날개도 펴지 못하고 취항이 중단되는 등 경영적자 누적으로 지상조업사 및 직원 급여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런 와중에 정부의 항공산업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고, 강원도의회 제3차 추경안 심사 중 30억 원의 운항장려금마저 전액 삭감되어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의회는 "강원도와 도민들의 오랜 노력과 열망을 무산시켜서는 안된다면서,강원도의 첫 항공사이자 향토기업이 경영위기 극복해 정상 경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운항장려금 지원만이 유일한 대책임을 양양군민과 강원도민 모두 통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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