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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성과 가시화

2020년 09월 20일(일) 10:55 [설악뉴스]

 

양양군이 포월 제2그린농공단지를 그린농업 테크노밸리로 육성하고 있다.

제2그린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기존 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인근 10만 3,300㎡ 부지에 총 94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었으며,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입주한 기업은 친환경 농공단지에 걸맞은 식·음료품 9개 기업, 목재·금속 가공 제품 3개 기업, 전기 장비 제조업 1개 기업이며, 농업관련 4개 업체는 종업원 65명에 연간 25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중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장이 눈부시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 6차(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산채’는 지난 2014년, ‘버섯’은 지난 2016년에 각각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산채 분야 주 참여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는 친환경 산채 가공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매출 30억원, 수출액 14만불, 19명이 근무 중이다.

버섯분야 주 참여업체인 서광농업협동조합은 버섯 관련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광농협은 여신 및 농산물·농자재 사업에서 벗어나 지난 2018년 버섯가공공장은 완공하고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한다.

대솔영농조합법인은 국내산 자연송이 유통 및 송이를 활용한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연매출액 23억원, 7명이 근무하고 있다.

홍보·판매 및 체험관광을 통해 양양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홍엔앨에프(대표 장형윤)는 속초에 있던 본점을 양양으로 이전한 경우로 연매출 195억, 3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구마 말랭이 및 가성비 높은 슈퍼푸드를 판매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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