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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현북면 광정천,서면 장승리 하천 범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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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7일(월) 10:3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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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속초·고성·양양 평지와 산지에 태풍경보를 발령한다.
같은 시각 동해 중부 전 해상에도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태풍 하이선은 중심기압 950hPa 중심최대풍속 시속 155㎞(시속 43m)의 강도 강 상태로 부산 동쪽 해상에서 시속 41㎞의 속도로 동해로 올라오고 있다.
기상청은 7일~8일 영동지방과 산지에서 많게는 400㎜ 넘는 비가 내리고,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또 태풍이 접근하면서 해수면이 상승, 높이가 평소보다 약 1m 더 높아지겠으며 높은 파도가 더해지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심한 피해를 입은 양양군은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의 접근으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양군은 태풍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해안저지대 및 침수우려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한데 이어 10시29분 현북면 하광정리 광정천과 서면 장승1~3리 하천범람 우려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는 문자와 함께 침수 우려 저지대 주민들에게도 사전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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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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