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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축제 코로나19로 취소 될 듯

축제 개최 여부 오는 7일 개최될 양양군 축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2020년 09월 02일(수) 10:19 [설악뉴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매년 가을 열리던 축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속초시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설악문화제와 실향민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속초시는 앞서 매년 5월 개최하던 실향민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한 차례 연기했지만,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또 최근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했지만 결국 시민 안전을 고려해 취소 결정을 했다.

고성군도 명태축제위원회 임시회에서 오는 10월 중순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서 개최할 계획이던 명태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10월 예정했던 2020 대한민국온천대축제와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양양의 대표축제인 송이축제도 취소가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 축제위원회(위원장,김우섭)도 오는 7일 축제위원회를 열고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22일~25일 개최 예정인 연어축제도 개최여부가 불투명하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가을철 대유행이 예고되면서 행사 취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란 전언이다.

그러나 일부 송이 취급 상인들은 전면 취소보다는 부분개최라도 해 최소한의 판매 부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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