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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샌 태풍 '마이삭' 최대 400mm 물폭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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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1일(화) 14: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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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태풍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다.
행안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비상대응 단계를 발령했다"며, "태풍 영향범위가 확대될 경우 대응단계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심 부근에 초속 47m의 강풍을 품고 '매우 강'의 등급으로 발달한 가운데,지난주 강한 바람을 몰고왔던 태풍 '바비'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마이삭은 1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미친다..
태풍은 2일 저녁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뒤 3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후 3일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한 비바람을 몰고오는 태풍 '마이삭'이 동해안에 3일까지 최대 400mm 물폭탄을 퍼 부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상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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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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