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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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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남문리 양양버스터미널 일원 삼거리 차량 통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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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9일(수) 10:2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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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양양버스터미널로 진입하는 양양읍 남문리 삼거리 일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양양읍 남문리 양양버스터미널 앞 삼거리(양양읍 남문리 2-6일원)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이 구간은 신호등이 없는 양양버스터미널 앞 삼거리는 터미널, 병원, 식당 등이 밀집되어 있고, 국도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통행차량이 많아 과속운행 및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교차로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특히 출퇴근시간 및 장날, 연휴 등에는 양양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해 도로 구조개선 및 교통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양양군은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자문을 받아 개선방안을 마련, 최종 속초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14일 착공에 들어가 12월말 연내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군은 양양버스터미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일부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신호등이 없어 흐름이 지체되던 문제가 해소되는 등 도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건설과장은 “교통 혼잡지역에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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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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