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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상반기 문화재 재난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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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9일(화) 10:4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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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020년 상반기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양양군은 지역의 특성상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3시 국보 제122호 진전사지에서 산불 및 문화재 사고에 대응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진전사지는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사찰로 신라 불교가 교종에서 선종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그 싹을 틔운 곳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도의선사가 오랫동안 주석한 곳이며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가 구족계를 받은 곳이다.
국보 제122호 진전사지 3층석탑, 보물 제439호 진전사지 도의선사탑이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석탑 주변에서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이 출토되었다.
이번 훈련은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진전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복합훈련으로 화재 재난 시 긴급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전사지 3층석탑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진전사지 3층석탑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초동 대응 및 추가 피해 방지, 초동 진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양양소방서 및 산불진화대 출동, 소방시설 점검 및 진전사 상시 진입을 위한 소방 차량 등록 등을 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특히, 화재 발생 상황에서 각자의 임무, 역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초기 진화에 성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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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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