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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남애3리 일원 해양관광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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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착공해 6월말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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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금) 10:1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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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현남면 남애3리 일원에 해양관광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남애3리 해안도로와 백사장의 공간을 활용해 남애항과 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해양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남면 남애리 6-53번지 일원에 연장 180m의 바다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1,800㎡ 면적의 녹지 및 공원, 주차장을 조성한다.
해안경관을 고려한 조경과 녹지공간, 소규모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 여가공간 및 관광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지난 9월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기반으로 남애3리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2020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6월말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애3리 해변은 길이 1.3km에 폭 100m 가량 되며, 강원도 3대 미항인 남애항과 가까워 싱싱한 해산물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한편, 사업 대상지 주변으로는 서핑샵들과 전국 3대 미항인 남애항이 가까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양양군은 남애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양기반시설을 확충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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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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