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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마을회관에서 영화 상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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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말까지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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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화)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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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7개 마을회관에서 마을영화관을 운영한다.
양양군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읍면소재지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영화관 운영을 통해 마을회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문화공동체의 장으로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31일 강현면 전진1리 마을회관에서 국제시장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말까지 영화 상영을 신청한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빔프로젝터를 통해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개봉 후 6개월이 경과한 영화로써 인기리에 상영됐던 국제시장, 수상한 그녀, 7번방의 선물, 헬머니, 웰컴 투 동막골 등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한 후 선정된 영화들이 마을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마을영화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삶의 기반을 두고 있는 마을공동체에 활기가 넘치를 기대하며, 운영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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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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