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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회단체협의회,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2019년 11월 03일(일) 09:05 [설악뉴스]

 

고성군사회단체협의회(주관 고성군번영회)는 오는 5일 12시 군청회의실(2층)에서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2010년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부동산 동결 몰수 조치에 이어, 올해 10월 현재 북한의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요구까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서도 이번이 금강산재개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천명하며, 북한과의 대화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고성군은 금강산관광 재개 골든타임을 사수한다면, 금강산관광 재개는 2020년 5월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그동안 준비한 재개 시나리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단은 내년도 상반기에 미 민주당 대선주자가 확정됨에 따라 공화당소속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이다.

특히 UN제재 체제에서 미국이 우려하는 벌크캐쉬(대량현금) 위험성이 개성공단 재개에 비해 낮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선택할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한 금강산관광 재개 대비 시나리오를 타임스케줄표에 맞춰 기획분과, 서비스분과, 환경정비분과,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착수에 들어간다.

기획분과는 현대아산과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서비스분과는 음식업 등 접객업소 위생 개선 및 친절운동 전개를, 환경정비분과는 표지판 등 각종 광고물 및 교통시설물 정비를, 홍보분과는 이동촬영 등 보도반 편성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10월 21일 공식 출범한 금강산관광 재개 범도민운동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간영역에서 온라인 1,000만명 서명운동 등을 지원하여 내년 5월에는 금강산을 다시 찾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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