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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상 추진

2020년 쌍호 데크 648m 설치 완료-쌍호 탐방로 순환이 가능

2019년 09월 23일(월) 09:48 [설악뉴스]

 

양양 오산리유적에 대한 야외시설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사유구 복원사업과 탐방로 데크 연결공사부터 시작된 정비 사업은 2022년까지 16억8,500만원(국비 1,180, 도비252.5, 군비252.5)을 투입하여 외부 전시공간 조성, 선사유적 광장 설치, 주차장 정비 및 경계부 차폐 조경수 식재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탐방로 데크 연결공사는 총연장 648m로 올해는 55m를 지난 6월 착공해 9월중 준공 예정이다.

2020년에는 나머지 구간 73m가 설치되면 탐방로 전구간이 완공돼 오산리유적과 쌍호의 탐방로 순환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탐방 데크에 경관조명 설치와 외부 전시 공간 조성 및 경계부 차폐용 조경수 식재사업을, 4년차에는 안내판 정비와 선사유적 광장 조성, 5년차인 2022년에는 주차장 등 야외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중장기 사업으로 문화재청 국비를 포함 115억원을 투입해 박물관 외형정비, 유적지 구릉지형 복원 및 쌍호 정비, 유적의 추가 발굴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리유적은 지난 1981년 발굴조사 이후 1998년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돼 정비가 시작되었으며, 2007년 박물관 개관 및 2008년 야외체험장 조성, 2009년 움집 복원과 데크 공사 등 정비 사업이 시행됐다.

양양 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비 사업은 최초 정비 후 호수의 육화가 진행되고 있는 등 오산리유적의 내외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문화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황동 재질의 선사인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야외 체험장에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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