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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1만명 환경부 규탄 결의대회 예고

설악산 산불,인명조난 구조,환경정화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

2019년 09월 19일(목) 16:52 [설악뉴스]

 

ⓒ 설악뉴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을 내리자 양양군민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김진하 군수,군의회의원들과 추진위 관계자 등이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을 강도높게 규탄하는 한편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준화 친환경케이블카 추진위 위원장은 "왜곡된 잣대로 평가한 검토기관과 편파적으로 운영한 협의회의 결과로 내린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은 무효"라며 "환경부 관련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했다.

정준화 위원장은 "다음주 1만명이 참가하는 환경부장관 규탄 양양군민 결의대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 설악뉴스


정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양양군민은 설악산에 산불,인명구조,환경정화활동에 양양군민들은 참여하지 않게하겠다"면서 "일관성 없는 정책결정으로 양양군민의 꿈과 희망을 짓밟은 정부와 환경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진하 군수도 "행정심판 등 충분한 대안을 만들어 대응하겠다" 밝혔다.

김진하 군수는 환경부가 부동의 결정을 발표한 지난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양양군민은 굳은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적법절차에 따라 행정소송 등 모든 수단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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