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양군,1,108억원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
코로나19 극복 위해 경기 파급효과가 큰 SOC․일자리 분야 중심으로
|
2020년 03월 15일(일) 10:02 [설악뉴스] 
|
|
양양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57%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상반기 코로나 여파로 경기․고용 하방 위험에 대응하고자 하는 정부기조에 동참하고, 고용률 불안, 농산물가격 상승과 부동산‧건설경기 둔화 등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양양군은 2020년도 예산 중 급여성 경비와 균분 집행하는 법정운영비 등을 제외한 1,944억원 중 57%에 해당하는 1,108억원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
일자리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서민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중점으로 추진‧관리하여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용 여건이 악화되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상반기 고용 불확실성이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예산의 68% 이상을 집행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매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 집행에 있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