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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강릉 4명, 원주 4명 발생해 도내 확진자 15명-지역사회 확산 우려

2020년 03월 01일(일) 11:23 [설악뉴스]

 

강릉과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각 각 4명이 발생해 강원도 내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급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30분께 20대 중국인 유학생(강릉소재 모대학)과 신천지 예수교 교육생, 40대 의료기관 종사자(모 병원영상의학과 직원)과 강릉 딸 집을 방문한 대구 거주 여성 등 이다.

원주에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천지 신도인 B(57. 남. 단계동)씨가 29일 오후 9시 34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1일 오전 8시 C(55. 남. 행구동)씨, D(66. 남.우산동)씨, B씨의 아내인 E씨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원주는 첫 확진 후 사흘 만에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E씨를 제외한 확진자 4명은 신천지 신도로 2월 16일 같은 신천지 집회장(태장동 학생회관)의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이 참석한 집회에는 신도 약 400명도 함께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신천지 신도 '집단감염'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원주와 강릉에서 확진자가 대거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강원도의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강릉 5명 △원주 5명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을 삼척의료원에 격리 조치하고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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