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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3개 핵심사업 통일부에 건의․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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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1일(금) 09:2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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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1일 통일부에서 추진 중인 ‘DMZ평화지대화’와 관련해 「고성 UN평화특별도시 조성」 및 「이산가족 기억 속 고향의 봄 복원」, 「고성 물류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을 통일부에 건의․제출할 예정이다.
문영준 권한대행은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포시장)가 주관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후 이어서 열릴 통일부차관 간담회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도이자 분단군인 고성에 남북평화 모멘텀 마련과 한반도 신경제 구상 및 동해관광공동특구조성의 핵심지역인 고성군에 UN평화특별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한다.
고성 UN평화특별도시 조성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DMZ평화지대(고성 UN평화특별도시) 세션에서 구체적 실천 방안과 전략이 모색된 만큼 세계평화를 위한 UN의 적극적인 역할 요청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
이산가족 기억 속 고향의 봄 복원사업은 고성군 현내면 제진역과 CIQ 주변 유휴부지(1,745㎡)에 이산가족 고향의 봄 VR(가상현실)센터 및 야외 추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는 2019년 12월말 현재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출처: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133,353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상봉자가 1,805명(1.4%) 밖에 안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현실적 제한을 뛰어넘는 상시적 만남의 가상(VR)공간 조성 필요성 대두와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일반 국민들과의 공감과 소통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성군은 과거 철도교통 요충지로서 동해북부선 철도 노선 중 약 43.1%가 분포돼 있었으며, 철도역 32개소 중 북고성 6개소, 남고성 7개소 등 총 13개소 역이 존재했던 만큼 동해북부선 철도(강릉~제진)가 연결만 되면 고성군은 평화와 북방경제 시대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이에, 동해안 최북단 최대평야를 활용한 고성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남북협력 전초기지로 도약 가능하므로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3개 경제벨트 중 2개 벨트(환동해, 접경지역) 접점인 고성군에 물류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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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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