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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 환경부장관 사퇴 요구

2020년 02월 10일(월) 12:27 [설악뉴스]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연합회장 정준화) 10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는 온 국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우려를 넘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최근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세계 4대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 축제에 대한 비하 발언을 문제삼아 사퇴 촉구에 나섰다.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강원도 관통 초고압송전선로 설치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강화 ▲정선 가리왕산 원상복구 등과 관련 건건히 발목을 잡은 것에 대하여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강원도민들이 불편한 악연을 갖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최근 화천산천어축제장에는 단 한 번도 가 보지도
않고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중심의 향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또 다시 강원도민들에게 화를 불렀다.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는 화천산천어축제는 미국 유력 방송인 CNN이 취재할 정도로
아이디어와 우리 민족의 역사성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 겨울 4대 축제로 승화시키며 매년 수천억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쟁력이 더 높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라고 주장 했다.

그러함에도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그 기반이 무너지고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데, 환경부장관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에 사용하는 산천어는 전량 양식에 의해 공급되고 있는 바, 조 장관이 한 발언은 지역과 도민들,그리고 산천어축제에 참여하는 전 국민을 무시하는 막말로 더 이상 우리 강원도민들은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우리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산악관광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편향적이고 편법적인 방법으로 부동의 결정을 내린 장본인 또한 바로 조명래 환경부장관이라고 지목했다.

이와 더불어 ▲정선 가리왕산 복원문제▲ 횡성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 문제 등에도 발목을 잡고 있어 강원도민들이 분노를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우리 강원도민들과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는▲ 국민과 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자격 없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즉각 사퇴▲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그동안의 처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강원도민들에 즉각 사과▲ 정부는 자격 없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즉각 사퇴시켜라▲ 국회는 정부가 사퇴시키지 않으면 조명래 환경부장관의 해임안을 상정해 즉각 해임하라▲ 만약 우리 강원도민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모든 역량과 물리력을 총동원해 강원도민 총궐기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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