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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째 강릉다녀가

2020년 02월 02일(일) 16:43 [설악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째 감염증 확진자가 KTX를 통해 강릉을 다녀가면서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이틀간 시내 곳곳을 다니며 KTX와 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자 신종코로나가 확산될 것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강릉시는 12번째 확진자(부천시 거주 중국인)가 지난 달 22일 오후 1시께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해 택시와 음식점, 카페, 리조트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폐쇄회로(CC)TV를 확인결과 확진자가 마스크조차 쓰지 않고 다닌 것으로 확인돼 공포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강릉시는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과 카페, 택시 등은 모두 소독을 마쳤고 리조트도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니 과도한 걱정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에 들어갔고 일상 접촉자에 대해서도 격리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확진자가 묵은 것으로 확인된 리조트는 오늘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다녀간 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

12번째 환자는 48세 중국인 남성이며, 현재까지 138명의 접촉자가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그의 부인(40·14번째 확진자)도 감염이 확진돼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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