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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새해 군민위한 파수꾼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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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4일(화) 17:2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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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의장 고제철)는 2020년을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2019년 상․하반기 2차례의 정례회와 5회의 임시회 등 77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1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에 군정질문 40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138건의 권고, 개선 및 시정사항을 전달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좀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적했다.
또한 세 차례에 걸친 2019년도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본예산 심의 의결을 통해 군민의 재산인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했다.
2019년에는 총 14건의 조례안을 의원발의 했으며, 양양군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양군 먼지·악취·소음 줄이기실천 조례안 등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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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2020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 펼칠 계획이다.
양양군의회는 2020년에도 두 차례의 정례회를 포함하여 90일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1월 29일부터 열리는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전년도 회기운영과 비교해 일부사항을 변경 추진한다. 먼저, 매년 11월(하반기 정례회)에 실시했던 행정사무감사를 6월(상반기 정례회)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연내 개선되어 하반기 예산 심의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를 상반기에 실시함으로써 의원들이 하반기 본예산 심사와 군정질문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정질문은 하반기 정례회에 실시하고, 매년 상반기에만 실시했던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은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 횟수를 늘림으로써 주민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고제철 의장은 “의원들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신속한 개선을 통해 군민들에게 변화가 와 닿도록 의정활동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며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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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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