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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 문상훈씨,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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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수) 09:5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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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에서 공무원으로 퇴직한 전직 공무원 문상훈(62세)이 ‘현대계간문학·현대문학신문·시담’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돼 화재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당선소식에 마음이 20대로 돌아온 듯 기쁨을 주체할 수 없다며, 재벌 학벌 친인척 등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이 열등감에 좌절했던 젊은 시절의 고뇌와 열정을 발산할 수 없었기에, 그때그때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일기형태로 끄적거린 습작의 노력들이 오늘의 결실을 가져온 동인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작은 생각의 글들이 누군가에게 즐길 거리가 되고 위안을 줄 수 있다면, 좀 더 재미있게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글을 쓸 계획이라고 기대에 차 있다.
저서로는 2016년 양양군 공무원 재직 당시 틈틈이 써온 수필집 ‘견담’을 출간한 바 있으며, 시상식은 12. 21. 12:30 서울 ‘현대문학신문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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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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