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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들 탐색전

선거구 획정 안개속 발거름 빨라진 예비후보자들 총선레이스 돌입

2019년 12월 17일(화) 16:14 [설악뉴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개정이 포함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이 여야간 이견으로 통과가 지연되면서 출마 예정자들은 지난 20대 총선 선거구를 기준으로 등록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가 그대로 존치될지가 최대 관건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제도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통화로 지지 호소, 일정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

정치 신인이나 원외 정치인들의 경우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려놓아야 명함을 돌리면서 자신을 알릴 수 있기 때문에 현역 지역구 의원에 비해 활동 범위가 협소한 이들에게 예비후보등록제는 필수적인 선거 시발점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첫 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지역 예비후보자 출정식’을 갖았다.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에 민주당 출마 예상자로 이동기(전 민주당 지역위원장),박상진(전 국회 전문위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무소속으로 김준환 중소기업투데이신문사 회장,황정기 전 한국산업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은 현 이양수 의원이 독주체제인 가운데 모 전 고검장 출신도 선거구획정결과에 따라 출마 할 것이란 설도 나오지만 두고볼 일이다.

그러나 앞으로 시간이 가면 선거판이 어떻게 요동칠지 예측이 불가능한 가운데, 각 당은 경쟁자간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늦어도 내년 2월말까지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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