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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모의원 만취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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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축제장서 술마시고 운전하다 신호위반으로 음주운전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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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8일(일) 16:1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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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의장,고제철) 모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돼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경찰에 단속된 모 의원은 지난 7일 강현면 물치리 도루묵 축제장에 참석했다, 귀가하던 중 경찰에 음주운전이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에 단속된 모 의원은 강현면 도루묵 축제장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귀가하던 중 7번 국도에서 신호를 위반해 경찰에 단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모 의원의 혈중알콜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의회 의원들의 음주운전 사건이 민선8기 들어서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점에서 심각한 도덕불감증에 빠졌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특히 양양군의회 의원들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에도 자성이 없음은 물론, 군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도 없이 어물쩡 넘겼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어 양양군의회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양양군의회 차원의 징계는 고사하고 윤리위원회를 열었는지 조차 알 수 없어, 도를 넘는 제식구감싸기란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다.
양양군의회 의원들의 이같은 음주문화는 집단 이기주의와 우월감에 빠져 범죄행위에 대한 무감각이 도에 지나쳐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더 이상 음주 운전자에 온정주의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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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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