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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겨울철 대설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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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화) 09:5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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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겨울철 대설대책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속초시는 2일 디지털상황실에서 기상상황에 따라 맞춤형 대응태세를 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장비투입계획으로 대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19년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상황관리에 있어서 준비단계, 비상Ⅰ·Ⅱ·Ⅲ단계 등 4단계의 상황관리 운영체계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로제설에 있어 중점 추진방향으로 대설 상황에 따라 제설구역을 지정하여 Ⅰ·Ⅱ·Ⅲ단계로 밀어내기 32개 노선 102㎞, 실어내기 138개 노선 108㎞를 시보유 장비와 임차장비 등 총 115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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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속초시는 2일 디지털상황실에서 겨울 대설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갖고 분야별 대설계획을 점검했다 | ⓒ 설악뉴스 | |
강설 초기단계부터 친환경 제설제 사용, 습염식 제설방법과 해수를 병행하여 도로에 살수하는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적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로와 집산도로는 도심지 8개동 및 농촌 4개동 19개마을에 대하여 소형트럭 8대와 트랙터 49대를 투입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등을 선제적으로 제설작업하며, 대설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설취약구간인 떡밭재로 2.5㎞, 관광로 목우재 0.5㎞, 동해대로 대포고개 0.5㎞, 미시령로 산악박물관 일원 1.0㎞ 구간 등 4개소에 자동염수 살포장치를 가동하여 강설시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분야별로는 도로, 교통, 해양수산, 주택, 관광시설물, 문화체육시설, 농축산시설, 공공시설 위주의 대설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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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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