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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제2그린농공단지 가동률 상승해

90% 분양된 가운데 16개 업체 공장 운영 준비 -수출협회 조직 결성

2019년 11월 27일(수) 10:11 [설악뉴스]

 

양양 제2그린농공단지, 가동률이 최근 상승해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2015년 5월 기존 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인근 10만 3,300㎡의 부지에 총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제2그린농공단지는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및 플라이강원 취항 등 호재의 영향으로 분양대상 17필지 60,744.8㎡중 16필지 54,365.4㎡가 분양되어 90%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계약 기업은 친환경 농공단지에 걸맞은 식․음료품 10개기업, 목재 및 금속가공 제품 3개 기업, 비금속광물제품 2개 기업, 전기장비제조업 1개 기업 등이다.

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운영 중인 기업은 ‘19년도 가동을 시작한 서광농협가공공장 및 ㈜매홍엘엔에프를 포함한 11개 기업이며, 현재 야채육수 및 펫두유 생산기업인 ㈜스마트푸드 및 양배추 즙 등 건강 야채즙 생산기업인 네오팜 공장이 준공 막바지에 있다.

또 지난 10월에 입주계약 후 토목공사 중인 미세먼지 방진망 창호제작기업인 ㈜나우나노스는 익년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터는 14개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양양군은 지난해부터 기업제품의 홍보 등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쏠비치호텔, 오색 그린야드호텔, 오산선사유적박물관, 낙산관광안내소 등 6개소에 기업제품 상설 전시 진열장 및 업체별 홍보물 거치대를 제작· 설치, 송이가공식품 등 20개 제품에 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등 판로 확보 노력을하고 있다.

또한, 대솔영농조합법인 2층내에 기업제품 홍보 견학실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타 지역 단체 등 수시 방문시 시식 및 제품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19년 8월에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양양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함승우, 설악산그린푸드 대표)가 결성되었으며, 지난 10.21일 미국 최대 한인식품 온라인몰 운영자인 꽃마USA와 수출 상담회를 가져 업무협약(MOU) 체결 및 연간 3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양지역 농특산물의 미국시장 개척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설악산그린푸드 및 ’19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대솔영농조합법인과 공장 신축후 본점을 이전하여 올해 매출 18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는 ㈜매홍엘엔에프가 강원스타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줄줄이 생겨나고 있어 활기를 띠고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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