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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개항 110년 대포항 기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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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5일(월) 10:2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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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4월 2일~28일까지 ‘대포, 기록으로 다시 보다’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는 대포항이 개항한 지 110주년, 대포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대포초등학교가 개교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속초 지역의 근대사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해이다.
100여년 전,근대문물이 들어오고, 사회체제가 바뀌며 그 흐름을 대포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천연항구로서 좋은 입지를 지닌 대포는 동해안을 오가는 기선의 주요 기항지가 되었으며 어업의 발달로 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3·1만세운동이 일어났을 때, 대포에는 양양지역에서 운동의 시발점이 된 독립선언서가 들어왔으며 격렬한 시위가 벌어진 지역이며,사회적으로 혼란한 와중에서도 최초의 근대적 교육기관인 대포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속초 근대화의 상징으로서의 대포지역을 다시 살펴보며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사진 38점, 신문기사 115건, 애니매이션 1종, 웹툰 1종 등의 자료를 정리해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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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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