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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산먼지 안전 불감증 도 넘어

골든비치,동호리 택지 조성 현장 비산먼지 방지 단속 사각지대

2019년 03월 10일(일) 11:13 [설악뉴스]

 

ⓒ 설악뉴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정부도 국가 재난으로 간주 범 정부차원의 해결책 찾기에 주력 하고있는 가운데 대통령도 나서 비산먼지 저감을 독려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11일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건조기인 봄철 3월 한 달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공사장 내 적절한 살수조치 △방진망·방진덮개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해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당국의 고지에도 불구 일부 대형사업장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듣 해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건설 현장은 특성상 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각종 장치를 설치해 먼지가 날리는 걸 막아야 한다

그러나 지역의 대부분 공사 현장은 이런 규정을 무시하고 먼지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 설악뉴스


특히 양양공항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설해원 골든비치 공사장이 비산먼지방지 시설을 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골든비치 측은 최근 골프코스 9홀 증설공사를 진행하면서 굴착기를 동원해 토사 굴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비산먼지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굴착현장에 살수차로 물을 뿌리는 시늉을 한체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손양면 동호리 택지조성 현장의 보강토 공사장 역시 대형 중장비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성토작업을 하고 있지만,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다.

이런 공사와 관련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행정당국에 했는지는 확인되 않고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손양면 상왕도리 한 주민은 "날씨가 따뜻해 졌지만,바람이 부는 날 창문을 열어놓지 못한다"고 고통을 호소 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는 있지만,행정력은 뒷짐만 지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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