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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철 의장, 설악뉴스 창간9주년 인터뷰

2019년 01월 28일(월) 16:31 [설악뉴스]

 

↑↑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양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설악뉴스


설악뉴스 창간9주년 특집 인터뷰에서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은 "지난 6개월은 제8대 의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분명히 한 시기였다"다면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 " 여러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간담회를 열어 군민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밝히고 " 짧은 시간동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안심의도 무리 없이 치러냈다" 밝혔다.

앞으로도 "항상 군민들께 감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침은 물론, 양양군의회가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함에 있어서 무분별하지 않게, 합리적으로 군민들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견제함과 동시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의 비효율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의회의 역활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편집자 주-


제8대 양양군의회가 2년차를 맞았습니다. 의장으로서 느낀 점을 밝혀 주십시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제8대 양양군의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싶다는 마음으로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양양군의회의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치르고 제8대 양양군의회가 구성되었습니다.

2019년을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점으로 각오를 다지고 더 큰 의욕과 열정으로 일할 것입니다.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뜻이 삶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을 간파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양양군에 직면한 현안 사업들이 많습니다.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을 통한 도시 확장,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착실한 마무리, 서핑 사업화의 성공을 통한 해양 관광 휴양도시 구현 등 대부분의 사업들이 올해 중요한 시기를 맞았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플라이 강원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 등 양양공항 활성화에 대비한 관광객 수용태세 방안이 수립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추진과정에서 빚어지는 비효율과 비합리적인 부분은 과감히 견제하여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양양군의회는 집행부와 주요 정책 시행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설악뉴스


의회의 고유권한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 주민들이 권한을 위임한 감시와 감독이 잘 작동됐다고 생각하는지, 부족하다면 무엇을 보완할 것인지 밝혀 주십시오.
주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 견제를 함에 있어서 무분별하지 않게, 합리적으로 권한을 작동해야 할 것입니다.

양양군의회는 집행부 행정의 긍정적인 부분과 의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견제함과 동시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의 비효율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예로 들면,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는 177건의 자료를 요구했고 162건의 처리의견을 냈습니다.

2017년도에 401건의 자료를 요구하여 107건의 처리의견을 낸 것과 비교했을 때, 집행부의 업무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의원들은 각종 대안과 방향 제시를 통해 견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했다고 판단됩니다.

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서로 노력을 통해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동전의 양면처럼 따로 또 함께 해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앞으로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민을 위한 올바른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 고제철 양양군의회의장은 의원들과 함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활동을 하고 있다

ⓒ 설악뉴스


군민들이 각종 현안을 놓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조정 역할에 대해 의회의 몫이 무엇인지 밝혀 주십시오.

집행부와 군민 사이에서 오해와 갈등을 풀어내는 것이 의회의 몫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비롯한 의견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조정의 역할은 항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회의 역할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는 원칙을 잊지 않겠습니다.

최근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고 있는데 앞으로 양양군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 구상과 계획을 밝혀 주십시오.

먼저 한 사람의 군의원으로서 예천군의회의 사태에 매우 유감을 느낍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연수 제도 개선을 위한 지침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해외연수 계획은 없으며, 향후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게 된다면 해외의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가져올 수 있는, 원칙에 입각한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은 의원들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인 양양경찰서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 설악뉴스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과 의회운영 방침을 밝혀 주십시오.

먼저 제8대 양양군의회는 함께 노력하고 연구하는 의정풍토를 조성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대립과 갈등보다는 화합과 협력으로 군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설악뉴스 독자들과 군민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7명의 양양군의회 의원들은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의회에 하고 싶은 얘기나 의견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양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의원들을 믿고 좀 더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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