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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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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1일(수) 09:4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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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군민이면 누구나 함께하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마다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지역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각각 운영 중인데, 양양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위해 ‘양양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양양군이 직접 운영하며 세부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탄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2014년에 문을 연 양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 지원 서비스를 담당해 왔다. 그동안 일반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분리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려움을 돕기 위해 운영돼 왔지만, 지난해부터 가족센터로 통합하고 양양군에서 직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서비스 이외에 일반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진행해오면서, 다문화 가족은 물론 일반 가족들이 구분 없이 참여함에 따라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언어소통으로써 특히 한국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러야하는데, 그동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양양에서는 진행되지 않아서 속초 등지로 가서 교육을 받곤 했다.
이에 양양군가족센터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방문교육지도사 2명과 아이돌봄 전담 인력을 두고, 또 아이돌보미 14명의 교사들이 전담하고 있어서 아이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어교실은 다문화강사들이 원어민 강사로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을 위해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외국어 교실은 누구나 신청하면 영어․일어․중국어를 원어민 엄마와 함께 배우며 노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만 운영했는데 아이들이 원어민인 다문화가족 선생님과 즐겁게 배운 덕분에 인기가 높아 학기 중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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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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