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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대진항 외국인선원숙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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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6일(금) 09:0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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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현내면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진항 외국인선원숙소를 건립한다.
고성군은 외국인 고용안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이 숙소는 8억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390.51㎡로 침실 10실, 식당 1개소로 4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지난 8월 7일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9월중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될 외국인 선원숙소는 어항 경관 조성을 위하여 주변시설물과 조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경관형으로 계획 하였으며, 향후 외국인 선원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입주를 위하여 거주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젊은층의 3D업종 기피현상으로 인한 국내 선원부족으로 근해채낚기, 정치망, 자망 어업인들의 경우 다국적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조업하고 있으나, 그동안 현내지역은 외국인 선원들의 마땅한 주거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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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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