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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케이블카 설치 촉구 성명

정부 타당성 인정 사업 수년째 제자리- 설치되는 날까지 대응할 것

2019년 08월 12일(월) 15:25 [설악뉴스]

 

양양군의회(의장,고제철)은 12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설악산 오색케블카 설치사업은 우리 양양군민과 강원도민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숙원사업으로 탐방객 증가로 훼손된 남설악 등산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이동약자에게도 국립공원 자연환경에 대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가 시범적으로 승인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5년 8월 28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승인을 받았지만,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추진하고 있던 과정에서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불허가 처분이 있었고, 또 환경단체가 사업을 승인한 환경부와 문화재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보완서 협의가 2년 6개월 정도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설악산의 생태환경보존은 설악산의 품에서 살아가는 양양군민이 누구보다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해왔던 것이며,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수년간의 소송과 인․허가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타당성, 적법성, 공익성 까지도 인정받은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 설악뉴스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도 합법적인 절차와 법적 판단을 거쳐 현재에 이른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블카는 최소한의 훼손으로 이동약자들에게도 자연환경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최선의 수단이고, 국립공원인 설악산은 친환경으로 설계 운영될 케이블카를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빛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설악산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그리고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고제철 의장은 “설악산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설악산의 품에서 살아가는 양양군민일 것”이라며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사업이 일부 환경단체 반발을 의식해 눈치보기 식으로 진행된다면 그 비난을 면치못할 것”이라고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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