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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리↔하조대해변 백사장 활용도 찾자

보석같이 숨겨져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변 백사장 관광자원화 필요

2019년 07월 27일(토) 11:04 [설악뉴스]

 

<기자의 눈>전국 지자체가 지역 축제를 경쟁적으로 신설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각 지자체가 향토문화를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다, 최근엔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축제를 변모시키고 있다.

그러나 상당한 지역 축제가 수준이하의 아이탬으로 운영해, 외면을 당하고 있어 축제가 축소되거나 폐지되기도 한다.

지역 축제는 특산물 판매와 외부 관광객 유치를 지향점으로 삼는다.

양양군의 경우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경쟁력있는 지역축제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양양만의 독보적으로 출발했던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해 개최함으로 독보성을 잃어가고 있는게 사실이다.

또 매년 똑같은 아이템으로 축제를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졌거나,빠질 우려가 있다.

기존의 축제를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지역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선 발상을 전환해 새로운 축제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단순 관람보다는 체험하고 직접 참가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축제를 통해 양양을 가장 잘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

양양만의 독보성이 확보되고,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 할 수 없는 독특한 축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양양만이 유일하게 갖고 있고, 양양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축제의 아이템의 핵심은 산과 바다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양양이 갖고 있는 관광자산이 다양하지만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손양면 동호리~현북면 하광정리까지 모래 백사장을 이용하는 것에서 찾아 보면 어떨까 싶다.

북한 원산엔 명사십리 해변이 있다면,남한은 양양의 명사이십리 백사장을 갖고 있다.

누가 보아도 보석같은 자원이고 양양의 자산이다.

아마 남역 섬지방 한곳을 제외하곤 육지에서 가장 긴 7km의 백사장이 아닐까 싶다.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로 동호리~하조대 해변에서 백사장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선도적인 양양의 서핑과 연계한 지역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면 어떨까 싶다.

만일 이런것들이 성공한다면,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이런 보석같은 자원을 갖고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추진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해변백사장 마라톤 대회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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