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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수면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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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광정리 마을회에 주민간담회 요청했지만, 마을회에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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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9일(수) 16: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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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밑에 가라 앉아 있던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 문제가 최근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는 지난5월8일 현북면 하광정리 마을회에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과 관련 주민들과 간담회를 요청했다.
그러나 하광정리 마을회에서 이 같은 서울시의 제안을 거부 했던 사실이 군정질의에서 밝혀졌다.
19일 제241회 양양군의회(의장,고제철) 정례회 군정질의에서 김귀선 부의장은 "서울시 장애인 수련원으로 추진중인 하조대 희망들 건립추진" 현황을 물었다.
윤여경 민원봉사실장은 답변에서 서울시의 하광정리 마을주민들과의 면담요청에 대해 하광정리 마을회가 이를 거부한 사실을 확인했고,서울시가 현북면 면사무소 회의실 사용 요청건도 현북면사무소가 거부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러면서 윤실장은 하광정리 마을회에선 이미 주민들이 86%가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을 반대하고, 수차래의 마을총회에서도 이 같은 주민들의 의사가 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하광정리 마을회가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6월30일 장애인 수련원 건립계획을 수립했고,2009년9월29일 토지매입,2009년11월 실시설계,2010년8월2일 건축협의를 마쳤다.
이후 현북면 하광정리 마을주민들이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반대 투쟁위원회'를 발족하고 집단시위에 나섰다.
양양군은 2011년 건축협의를 취소했고, 서울시는 이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2014년2월7일 양양군이 대법원에서 패소한데 이어, 행정심판에서도 양양군이 패소했다.
양양군은 2018년9월19일 행정심판 인용으로 건축협의 기간을 1년 연장하였으며,2019년11월8일까지 서울시가 공사를 착수하지 않으면 건축협의를 취소한다는 조건부 건축협의를 했다.
그러나 현북면 하광정리 마을회는 양양군의 이같은 조건부 협의에도 불복 현수막 시위를 수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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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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