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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 주변 관광기반시설 확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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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번영회,낙후된 시설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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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1일(화) 13:5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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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번영회(회장,정준화)가 11일 휴휴암 주변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확충을 건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이날 건의문 형식을 빌려 "군민의 염원이었던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남 지경관광지 역시 동북아 최고 규모 복합쇼핑몰을 목표로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사계절 서핑 고장으로서의 명성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번영회는 올해 1분기 우리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77만3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만8,954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함에도 일부지역은 이들 관광객을 수용할 수 없는 낙후된 시설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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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특히 현남면 광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휴휴암은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1995년에 창건된 이래 명실상부한 양양군 중요 관광자원이 된지 오래됐다고 했다.
전국 유명 사찰 중 휴휴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별성은 많은 관광객을 찾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나 주변 관광여건이 낙후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휴휴암 주변 관광기반시설은 연간 4백만명이 다녀가는 관광지가 되었음에도,주말이면 미어터지는 주차공간 공중화장실 그리고 위태로워 보이는 산비탈 출입로 등은 양양 관광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낮 부끄러운게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양양군번영회는 북쪽에 천년고찰 낙산사 있다면 남쪽엔 휴휴암이 있기에, 이제는 그에 합당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러면서 편견을 버리고 우리군 관광발전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 휴휴암 주변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건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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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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