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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무더위 피할 시원한 피서지 소개

오산리박물관, 목재문화체험관, 곤충생태관 등 실내 관광지 추천

2018년 07월 29일(일) 09:46 [설악뉴스]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관광지 추천에 나섰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사적 제394호인 오산리유적(손양면 오산리 일원)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은 국내 대표 선사박물관이다.

어로, 사냥, 토기제작, 주거 등 신석기인의 생활상을 실물크기의 디오라마 모형으로 현실감 있게 재현했으며, 돌칼, 돌도끼, 토기, 청동유물 등 양양 오산리를 비롯해 국내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는야 고고학자, 조각난 토기복원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양양군이 직영하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과 낙산곤충생태관도 아이들과 함께 찾아볼만한 관광시설이다.

강원 영동권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자리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목공예 선생님과 함께 목걸이, 열쇠고리, 머리핀, 브롯지 등 간단한 목공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 휴양림을 동반 탐방하면서, 식물, 곤충, 생태계 등 신비로운 자연 이야기를 교감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최근 준공한 자생식물원도 함께 찾아보면 좋다.

양양군종합관광안내센터 2층에 위치한 곤충생태관에는 5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과 물고기, 1,200여종의 곤충‧나비 표본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휴게공간과 임산부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동호해변의 푸른 바다와 넓은 백사장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일현미술관에서는 이달 20일부터 북한미술 소장품전 ‘서정유람’을 개최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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