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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민선7기 특별 인터뷰

군민들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러 오고싶은 도시, 양양’을 만들겠다

2018년 07월 12일(목) 17:48 [설악뉴스]

 

↑↑ 군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사심없이 오직 군민과 군정발전만을 위한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 설악뉴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김진하 양양군수의 민선7기 특집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군정 계획 등을 알아보았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7기는 지난 민선6기에 다져놓은 성장 응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양양시대를 본격 개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 길을 넓히고, 바다를 개척함은 물론,동해북부선 철도의 연장으로 명실상부한 동해안 교통허브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군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의 기대와 주문에 ‘성과’로서 응답하겠다고 했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7기 양양군정의 목표로 △관광, 물류산업 발전으로 경제·인구 성장 △도시재생·확장으로 풍족한 자족도시 건설 △해양레포츠 일등도시 구현 △강, 산, 바다가 조화로운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참여와 복지가 실현되는 행복한 민주도시 등 5대 역점 시책을 제시한다.

특히 김진하 군수는 민선7기 군정 출발과 함께 양양군청공무원 노조의 출범을 크게 환영하면서, 노조와 상생하고 협조해 군민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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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김진하 군수는 양양의 미래인 학생들과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감으로 이들과 격의없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설악뉴스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민선7기 김진하 양양 군정이 지난 7월2일 출범했다. 늦었지만 군민들에게 재선 성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양양군수 김진하입니다.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일 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민선 6기에 대한 평가이자, 미래 양양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중단 없이 ‘본격적인 양양 시대를 개막’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뜻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민선6기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뽑아주신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민선 7기 군정에 거는 기대와 주문에 ‘성과’로써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러 오고싶은 도시, 양양’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민선6기 4년은 새로운 양양시대로 가기 위한 기초체력을 만드는 시기였다면, 이제 민선7기 양양군정의 희망과 포부를 밝혀 주십시오.

민선6기가 창의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변화를 개척했다면, 앞으로 4년간은 그 가시적인 성과가 군민들의 삶과 생활에 스며들고 지역이 활기차게 변화하는 ‘본격적인 양양시대’로 만들겠습니다.

착공 단계에 있는 도심재생 사업들을 마무리 지어 새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터미널 이전, 신규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시구조를 확장 개편할 것입니다.

도심재생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신 시가지 및 도시를 확장시켜 일자리와 사람이 늘어나게 되고, 남대천을 비롯한 시내권은 관광, 축제, 경제 선순환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민선 6기에 계획관리지역을 늘리고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해 확보한 개발가능용지에는 각종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광산업과 인구유입, 경제 활성화 등 총체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낙산, 하조대 등 구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애 대한 새로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해변 신 주거단지와 관광 휴양 벨트를 조성하는 등 해안권 개발 전략과 임도,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산촌 개발 등 투 트랙의 균형발전 전략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튼튼한 자립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 동해북부선 철도의 조기 추진과 양양 신항만 건설을 추진해 일자리와 물류, 관광과 산업이 양양에 집중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 김진하 군수는 모든 군정의 질문과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각종 현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확인하고 있다

ⓒ 설악뉴스


여운포 신항만 추진, 동해 북부선 철도 조기 유치와 양양공항 활성화를 통해 양양군이 명실상부한 동해안 시대의 교통허브를 꿈꾸고 있는데,이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 생각하십니까?

동해 북부선 철도는, 철도 낙후지인 영동 ․ 영북지역에 인적 ․ 물적 교류를 촉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양양국제공항,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가 된 우리군에 철도가 건설되면, 화물 물동량 뿐만 아니라 여객 수송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북한의 원산 갈마, 삼지연 공항을 연결하는 평화하늘길 구상이 현실화 된다면, 우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 연구기관에 의하면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에 따른 물류 효율성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37.4%의 통행시간 단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복합물류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군이 계획하고 있는 크루즈, 마리나, 화물, 컨테이너 등이 복합된 신 개념의 신항만과 배후단지 건설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군이 용역중인 신도시형 신항만 개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년)과 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2021년~2030년)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해양수산과 등은 농업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미 농․어업인 숫자를 넘어선 양양 경제의 근간이 되고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전담부서가 없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서 신설계획을 갖고 계신지 밝혀 주십시오.
중․대기업이 없는 우리 지역실정을 감안하면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구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양양공항 활성화,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철도 건설 가시화 등으로 유동 인구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면서 소상공인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추진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육성과 보호, 경영안정 및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밑거름이 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이라는 비전 완수를 위해 내부 조직개편을 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지원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담팀이 꾸려지면, 우선 업종별 소상공인 실태, 소상공인 창업 현황, 매출액, 영업시간, 고용, 경영실태 등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표 및 디자인의 공동개발, 제품생산 및 서비스 제공 등 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 확보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7기 5대 역점시책을 선정했는데, 다 중요하겠지만 이 중 가장 중요한 양양경제의 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밝혀주십시오.

민선7기 5대 역점 시책은 ▲관광, 물류산업 발전으로 경제․인구 성장, ▲도시재생․확장으로 풍족한 자족도시 건설, ▲해양레포츠 일등도시 구현, ▲江,山,海가 조화로운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참여와 복지가 실현되는 행복한 민주도시입니다.

이 중 양양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시책은 ▲관광, 물류산업 발전으로 경제․인구 성장, ▲도시재생․확장으로 풍족한 자족 도시 건설이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 하늘 길에 이어 철길과 항만까지 개척함으로써 사통팔달 교통의 결절점 도시로서 물류, 관광 산업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쇠퇴하는 도시를 재생하고 신 시가지를 조성해 도시를 확장시켜나감으로써 재화와 자본이 풍부한 자족도시, 지역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 김진하 군수는 들녘에서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도 했다

ⓒ 설악뉴스


항간에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행정력과 경제력을 낭비하면서 매달리지말고, 차라리 대안 사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침체된 오색 지구 활성화와 국립공원내 환경보전을 위해서 우리 군민들이 20여 년 간 염원하고 노력해온 사업입니다.

현재 오색삭도추진단에서는 케이블카 설치사업뿐만 아니라 300억원을 투입해 공원형 주차장과 오색 가로수길, 약수길, 오색마루 조성사업 등을 포함하는 오색 자연․휴양 체험지구 정비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부의 적폐 사업 논란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두 사업을 조화롭게 병행 추진하면서 반드시 완성하여 오색지구와 양양군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지속가능한 국립공원과 우리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안사업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드시 범 군민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민선6기에 군정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민선7기가 지향하는 양양의 비전이 무엇인지 소개해 주십시오.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항공운항면허를 신청했으나, 국토부의 지적 보완사항을 충족시키고도 두 차례 면허 신청이 반려되어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양양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플라이 강원에 항공운항면허는 조속히 발급되어야 합니다.

최근 플라이강원이 국토부에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는 반드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가 지향하는 양양군의 비전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입니다. 이는 환동해와 북방경제권을 잇는 관문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통일․평화 분위기가 반영됐습니다.

특히 양양국제공항,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우리 군이 계획하고 있는 복합 신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과 동해 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 건설사업 가시화 등 교통의 결절점이 되고 있음에 따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 위에 핵심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해 문화수준 높이기(Higher), 활짝 열고 받아들이기(Open), 신산업 키우기(Promote), 늘리고 연결하기 (Extend) 등4대 HOPE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민선7기 비전과 4대 전략, 5대 역점사업을 완수해 양양을 자연 환경이 보존되고, 사람이 모이고 일거리가 풍부한, 환경 ․ 관광 ․ 경제가 살아있는 동해안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김진하 군수는 외부일정이 없을 경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등 편견과 특권 내려놓기를 실천하기도 했다.

ⓒ 설악뉴스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밝혀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하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양양을 더욱 풍요롭게, 살기 좋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새벽부터 밤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 발을 딛고 서서, 크고 작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사심 없이, 오직 주민들과 군정 발전에 매진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과 약속한 본격적인 양양시대를 열어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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