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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면 하광정리 광정천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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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정천에 부유물 떠 다니고 악취가 나지만 소극적 대응에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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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7일(수) 10:4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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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광정천이 썩어가고 있다.
광정천은 현북면 법수치와 명지리 등에서 발원한 물길이 상광정리 중광정리를 거쳐 하조대 해변으로 흘러 가는 하천이다.
2017년 공공하수시설이 완공되어 하천의 오염원이 제거 됐지만, 광정교에서 하조대 해변 구간까지 약500m 구간에서 악취가 나고 부유물이 떠 다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광정천의 물 흐름이 정체돼 오니 등 부유물이 떠다니고,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광정천은 년간 수십만명이 찾는 하조대 해변으로 흘러 들어 자칫 해변 오염으로 확대되는 환경 재앙을 불러 올 수 있다.
지난 해엔 여름 성수기 때 하조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바다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지역 주민들은 이같은 내용이 외부로 알려질 것을 우려해 쉬쉬하기도 했다.
과거 광정천엔 지역 향토 어종이 풍부 했고 여름철엔 은어가 올라왔지만,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다.
광정천의 오염은 결국 하조대 해변과 직결되어 더 큰 환경재앙을 불러 올 수 있어 근복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군은 지난해 광정천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4천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 했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특히 광정천의 오염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물 흐름이 정지돼 호수화 되어가고 있는 것을 의심할 수 있다.
광정천과 하조대 해변이 만나는 곳에 바다모래가 밀려와 하상을 높여 물 흐름이 막혀 마을 쪽엔 물 흐름이 정체된 상태다.
양양군은 지난 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긴급 예산을 편성해 하상을 열도록하는 응급 처방에 나서기도 했었다.
행정당국은 파도의 영향으로 하상을 낮춰도 자주 막힌다고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자주 막혀도 자주 열면 되는 것임에도 ,현북면 측은 지난 4월 하상을 낮추어 고인물을 바다로 흘러 들게하는 방법이 아닌 하천 풀베기해 예산을 낭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마철에 큰 비가 와 물을 끌고 내려가면 된다는 식의 상식밖의 발상을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광정천의 오염이 장기화 될 경우 하조대 해변도 함께 오염되게 돼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도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게 될 수 있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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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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