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1 오후 12:06:10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사회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3개 사회단체,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

화상경마장 사업 완전 백지화 될 때까지 모든 역량 다해 싸우겠다

2018년 11월 15일(목) 09:14 [설악뉴스]

 

- 화상경마장 손양면 유치를 놓고 지역에서 찬.반 여론이 갈려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이와 관련 의견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나 사회단체의 입장을 설악뉴스로 보내오면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할 경우 편집이 허락하는 한 편견 없이 소개할 계획이다.-편집자 주

양양지역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손양면 화상경마상 유치를 놓고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갈리는 가운데 사회단체가 성명을 발표하고 반대 공론화에 나섰다.

설악권(속초시,고성군,인제군,양양군)번영회장협의회,양양군 기독교연합회,양양군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등이 연대해 15일 '화상경마장 사업유치를 결사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 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성명에서 이미 2015년과 2016년에 이 사업과 관련하여 심각한 분열의 와중에 취소를 결정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무모하고 성급하게 사업을 추진해서 쓸데없는 억측과 심각한 군민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화상경마장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주변 교육·주거환경 악화라는 부정적인 시각과 함께 세수창출이라는 상반되는 평가 속에서 유치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끊이질 않는 사업이라고 정의했다.

그러함에 사업신청 이전에 반드시 공론화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심지어 대부분의 군 의원들조차 알 수 없을 만큼 은밀하게 일부지역의 이장단과 지역민들의 요청에 따라 군수가 독단으로 결정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며 의회와 군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고 주장 했다.

특히 의회 의장으로부터 ‘재고해야한다’라는 문서를 받았음에도 강행하는 것은 군민과 의회에 대한 도전과도 같은 것이라고 겨냥했다.

또 전국에 30개소, 특히 서울에만 10개소가 있지만 거의 모든 시설이 주민들의 엄청난 반발속에 운영 중에 있고,용산 장외발매소와 대전 장외발매소는 폐쇄됐거나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서초부지와, 마포부지는 주민반발로 장외개설이 불허되어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고 소개 했다.

충남 천안의 경우는 도시외곽으로 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의회가 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에 봉착해 있고 순천, 원주, 횡성 등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타 지역에서 주민반발로 쫓겨나는 화상경마장을 유치하겠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알량한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을 미끼로 내걸지만 실제로는 전체 매출의 1.35%만이 지자체수익이며 일자리라야 마사회 파견직원 서너 명을 제외하면 대부분 파트타임으로 허드렛일을 하는 비정규직 10여명이 고작인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후인구가 50만도 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매출 1000억도 어려운 실정임을 뻔히 짐작할 수 있음을 예상한다면,양양군은 어쩌면 연간 10억도 되지 않을 수 있는 세수증대를 위해 실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비용은 화상경마장으로 인해 야기되는 교육환경의 훼손과 도박중독, 주취사고, 폭력 등 사회범죄와 가정파괴, 주민이탈, 유흥·사행산업의 비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마수입의 절반이상이 월수입 300만원 이하의 중산층 또는 서민층의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점과 경마매출의 73%에 해당하는 환급금이 거의 대부분은 다시 경마장으로 돌아온다는 점, 서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까지 계산하면 그 피해비용은 결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2015년 논란이 되었던 동일인이고 다만 회사이름만 바꾸어 재차 신청하는 것으로 이미 7대 의회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해 대전과 천안의 시설을 답사하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사안이라는 점도 밝혔다.

3개 사회단체는 사업자와 양양군의 화상경마장 도박사업 유치를 위한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동시에 군수는 동의를 철회하고 의회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이 사업이 완전 백지화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다해 싸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화상경마장 유치 결사 반대 집회 열..

경찰,경마장 금품로비 양양군의회 ..

속초시,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방해행..

속초시,생활안전 취약지역 CCTV 확..

양양군,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펼쳐

양양군,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친절 ..

양양군,후진항 주변 미래 도시기반 ..

양양군,소하천 종합정비계획 변경 ..

23일 제12회 양양읍민 한마당잔치 ..

화상경마장, 상처와 갈등만 남을 듯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