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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양양경찰서 신설 요구 성명

경찰서 신설해 주민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 보장 요구

2018년 10월 26일(금) 10:12 [설악뉴스]

 

양양군의회(의장:고제철)는 25일 양양경찰서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3만여 군민과 함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3만 군민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양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양양경찰서 신설이 무산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의회가 양양경찰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양군의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55년간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온 양양군민을 더 이상 좌절시키지 말라”며 “정부는 1지자체 1경찰서 원칙을 준수해 주민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고제철 양양군의회의장은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치안 서어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양양군의회는 양양경찰서가 신설될때까지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54년 문을 연 양양경찰서는 1963년 속초가 시로 승격되면서 속초경찰서에 흡수돼 군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양양경찰서 신설에 대한 신설 검토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심의에 통과했으나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무산돼 지역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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