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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중광정리 전원마을 11월 중 착공

지난 15일 토목 및 조경공사 낙찰자 선정, 2018년 말 준공 분양 예정

2017년 11월 16일(목) 10:02 [설악뉴스]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양군은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협의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1월 10일 해당지역을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군 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했으며, 지난 15일 토목 및 조경공사를 위한 시공사를 선정했다.

중광정지구 전원마을사업은 현북면 중광정리 291-4번지 일원의 옛 군부대 훈련장 구역 85,603㎡에 조성되며, 지자체형 사업으로서 기반시설은 양양군이 조성하고, 주택건축은 분양받은 자가 개별로 실시하게 된다.

44.8%인 38,364㎡에 500㎡~660㎡ 규모의 주거용지 68개가 조성되며 19.1%인 16,339㎡에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가, 36.1%인 30,900㎡가 녹지공간으로 개발된다.

↑↑ 11월중 착공을 앞두고 있는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감도.

ⓒ 설악뉴스


기반시설로는 진입로 및 내부도로 폭 4~8m, 2.03㎞, 상하수도 시설과 커뮤니티센터 1개소 613㎡, 공공주차장 2개소 728㎡, 소공원 2개소 581㎡가 설치된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7억원과 군비 36억원 등 총 53억원이 투입되며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한 후에 2018년 말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 후 주택건설용지는 각 지번별로 건설원가에서 보조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기초로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가격이 정해지며, 지난 2015년 12월 사전 모집한 입주예정자 137명을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분양된다.

분양 후 1년 내 착공 조건으로 주택 건축 시에는 건축법상 단독주택만 건축할 수 있으며, 건폐율은 40%이하, 용적률은 100%이하, 높이는 4층 이하로 적용받는다. 획지분할이나 합병은 불가하고, 건축한계선은 획지 경계부에서 2m 이격해야 한다.

양양군은 경관조망과 전원형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층수를 2층 이하로 건축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남동 및 남서향 위주의 배치를 유도하고 건축물 외벽의 색채는 자연색 또는 3색 이상의 혼합색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은 최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투자 및 거주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내서 내년 11월 준공해 연말까지 분양을 완료하고 2019년에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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