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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비대위,문화청장 면담

김종진 문화재청장"오는 25일 결과 주겠다"-5,000명 서명 호소문 전달

2017년 10월 18일(수) 16:45 [설악뉴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 정준화 위원장이 김종진 문화재청장에게 양양군민 5,000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전달했다

ⓒ 설악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정준화)는 18일 문화재 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청의 허가처분을 촉구하는 양양군민 5,000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김종진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호소문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청구한 행정심판이 우리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아 인용결정을 통지 받았다”며 “강원도·양양군민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힐링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인용 결정을 수락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양양군민은 20여 년 전인 1995년부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왔다고 주장했다.

당시만 해도 자연공원법상으로 불가능 했든 때에 정부를 상대로 제도개선을 탄원하고 공청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주장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2010년도에 비로서 법에서도 국립공원 케이블카 거리제한 규정이 2km에서 5km로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2번의 신청 과 실패 후에 2015년 비로서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이러한 결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등 개별법에 따라 후속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던 과정에 뜻하지 않은 부결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은 허탈함과 분노를 억누르며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의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또 한 번 호소하기로 결심하고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 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은 이 지역을 관광지로 자원화하기위한 노력을 일찍이 계획하고 추진하였으며 선진지 견학등으로 설악산을 보호하는 길은 케이블카 설치로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지금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왔음을 강조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 정준화 위원장,김주혁,전정남 부위원장 들이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과 만나 오색케이블카의 조속한 승인을 호소 했다

ⓒ 설악뉴스


강원도민과 양양군민 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 과 노약자들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정상인들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조속히 인용 결정을 수락하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 했다.

이날 대전 문화재청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 정준화 위원장 등 대표들을 만난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25일에 결과를 주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양양군민들이 대규모 상경집회에 나선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대위는오는 25일 문화재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상경집회를 개최키로 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기로 했다.

25일 상경집회는 주민 300여명과 재경 군민 100여명,장애인협회 5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문화재위원들에게 행정심판위원회 인용결정에 따른 처분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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