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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번영회,사건 연류 의원들 의원직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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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음주 파문과 또 다른 사건에 연류된 의원으로 인해 군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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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4일(목) 10:4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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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번영회(회장,정준화)는 14일 최근 각종 추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는 양양군의회 의원들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우리 양양군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고,다가올 가을 단풍철과 양양송이․연어축제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발전을 견인하고 있음에 비추어 선출직 의원들의 부도덕한 행위로 양양군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양양군의회 의원들의 잇따른 추문은 양양군민들의 공분을 사며 어렵게 일궈가고 있는 지역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것을 넘어 지역발전을 후퇴시키고 나아가 전국적인 조롱거리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개탄했다.
특히 최근 양양군의회 A의원이 정치자금법(정치자금수수죄) 위반 혐의로 충청북도지역경찰청 지능수사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지면서 우리 양양군민들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라면서,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한심하고 공분을 사고도 남을 일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 선출직 지방의원이 군민들과의 투명한 약속과 정직,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할 현직 의원이 가장 냄새나고 군민들이 혐오하는 죄명으로 수사를 받았고,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자체만으로 양양군의회의 존립에도 커다란 문제가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정치인의 생명은 도덕성과 정직성일 것임에도 이번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도저히 양양군민들로서는 납득할 수 없으며, 일고의 용서할 가치도 없는 부정부패 사례이며 적폐청산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양군민들을 대변한다는 양양군의회의 적폐는 이번 사건 뿐 만이 아니라 우리 양양군민들과 강원도민들의 염원으로 현재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과도 연관돼 있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과 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에 따라 최대 위기를 맞고 있고, 군민들은 십시일반 눈물 나는 성금까지 모금하여 지난 2월 대전 문화재청에서 목이 터져라 부당함을 외치며 재심의를 이끌어냈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정상화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쥐어 짜내면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런 엄중하고 중차대한 상황 속에서 언론에 보도된 양양군의회 의원들(○○○․○○○․○○○․○○○)과 강원도의원(○○○)의 ‘음주파문’은 30년 동안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염원해온 양양군민들과 지역사회에 찬물을 끼얹는데 더하여 양양군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어 우리 군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민들이 어떻게 쟁취해낸 사업인가를 되돌아본다면, 지금도 그 부결 결정에 허망함과 분노를 삭이지 못하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데, 군민들을 대표한다는 의회에서 1인 시위를 끝내면서 야기한 음주파문은 정말 우리 군민들을 허탈감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개탄 했다.
이번 음주파문은 양양군을 대표하는 4명의 의원들과 강원도의원이 연루되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미지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했다.
더욱이 아직까지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잔칫집 같은 분위기로 고급단란주점(하루 술값 400만원 가량)에서 여성도우미까지 불러 회식을 했다는 언론보도는 오색케이블카 부결로 인해 깊은 멍이 들어 있는 우리 군민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는 추태로서 더 이상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사직당국의 수사와 여론의 방향성 추이를 묵묵하게 그리고 관용적인 차원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음주파문에 연루된 일부 의원들의 모습은 군민들의 관용을 비웃듯, 아무 일도 아니라는 냥 자중과 자제하지 않고 있어 군민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힐난했다.
사직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이고 여론이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들의 이런 무책임한 모습은 말 그대로 그들을 대표로 선출하여 준 군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지역이미지를 추락시킬 대로 추락시킨 그 엄중하고 무거운 귀책사유를 본인들 스스로가 깨닫고 반성한다면 더욱 자세를 낮추고 보는 군민들 마다,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반성으로 임기를 마쳐도 모자랄 판인데, 본연의 임무는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하거나 일부는 개인적인 위상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에 군민들은 더욱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주파문에 연루된 의원들은 지금껏 상황이 이런데도 양양군청 홈페이지에만 약간의 잘못만을 언급하고는 오히려 많은 일을 했다고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아 군민들은 허탈하고 분노가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난했다.
그러함에도 음주파문의 장본인들은 스스로 자중하고 반성하면서 전화위복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하나, 또 다시 불법정치자금 수수라는 만고에 씻지 못할 정치스캔들을 낳고 있으니 더 이상 우리 양양군민들은 뭐라 할 말을 잃을 뿐이라고 개탄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지역발전은 고사하고 지역을 망치고 있는 사건에 연루된 양양군의회 의원들에게 3개항의 이행을 촉구하는 11명의 번영회 집행부 서명을 함께 공개했다.
첫째,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과 음주파문에 연루된 의원들은 군민들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사죄하고 의원직을 즉시 사퇴하라.
둘째, 양양군의회는 국민의 대의기관임에도 잇따른 추문과 송사에 휘말린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민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
셋째, 사직당국은 불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의원과 음주파문 사건 연루 의원들에 대하여 한 점의 의혹이나 미진한 점 없이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양양군민들의 추락한 이미지를 바로 잡도록 나서달라.
우리군에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이 만약, 군민들의 추상같은 여론을 등한시하거나, 무시한다면 양양군번영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단죄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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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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