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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상경시위대,문화재청 규탄 집회

문화재위원회, 상경시위대 면담에서 오색케이블카 긍정 신호 보내

2017년 08월 30일(수) 14:58 [설악뉴스]

 

ⓒ 설악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정준화)는 30일 오전11시부터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 앞에서 김진하 양양군수, 이양수 국회의원과 양양군민, 재경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상경시위를 했다.

양양군민 상경시위대는 지난 6월 1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재추진 결정을 내렸음에도 2개월이 지나도록 허가결정을 미루고 있는 문화재청을 강력히 성토했다.

앞서 상경집회에 나서는 양양군 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은 아침 8시30분 남대천 둔치에 집결해 버스3대(오색주민 1대 현지출발)에 나누어 타고 상경집회에 올랐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결정이 났음에도 후속 행정절차가 2달이 넘도록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과 관련 “문화재청이 행정심판 판결 결과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초헌법적 발상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정준화 비대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문화재청을 겨냥“갑 질도 이런 갑 질이 없다”고 포문을 열고 “문화재청은 행정심판위원회의 판결을 무시하고 있다. 한시 빨리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따라서 반 칙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오전11시부터 상경 양양군민들은 김진하 양양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등과 함께 '문화재청은 케이블카설치 인용결정을 즉각 이행하라','문화재청은 초법적 발상을 즉각 중지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돌입했다.

오후3시까지 집회를 이어간 상경시위대는 오후 3시경 시위를 마치고 양양으로 향했다.

이에 앞서 김진하 군수와 정준화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문화재위원들과 면담을 했으며, 면담내용은 곧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면담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내용은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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