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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모의원,한국당 탈당 제안

공천 반발 탈당 도미노 현상 일어날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지

2018년 03월 31일(토) 10:05 [설악뉴스]

 

자유한국당이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양군의회 입후보자 공천을 놓고 내홍을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8일 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한 긴급 현안 논의를 하는 자리에서 모 의원이 공천과 관련 탈당을 제안 한 것으로 알려져 파열음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날 모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양양군 기초의회의원 후보자 공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탈당을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제안에 모 의원은 일부 동조의 뜻을 밝혔고, 모 모 의원은 아직 공천결과가 발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탈당을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고, 모 의원은 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다.
 
특히 이날 탈당을 제안한 모 의원은 탈당 후 머리를 삭발하고 오색삭도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군민들이 알아주지 않겠냐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공천심사위원회는 현재 양양군 기초의회 공천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천 내정자가 누구라고 거론되는가 하면, 탈락자도 누구라는 설이 번지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공천 결과 보다 출마에상자들이 자신들의 유·불리를 계산하는 등 반발 속에 혼돈이 계속될 전망이다.

결국 당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지 ,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칠지, 아니면 이로 인해 당의 혼란과 무기력이 수면위로 솟아오를지 주목된다.

탈당 운운이 공천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인지, 아니면 탈당을 위한 명분 쌓기 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개혁 공천을 주문하고 있어 자유한국당 공천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양수 국회의원은 31일 설악뉴스와 통화에서 “양양군 기초의회의원에 대한 공천심사가 아직 들어가 가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말이 나온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공천 결과를 갖고 평가 해 달라”고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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