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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광객 2천만시대 추진단 구성

2018년 01월 23일(화) 10:23 [설악뉴스]

 

속초시는 지난해 여름 성수기 장기간 우천과 중국 사드 영향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전체 관광객 수는 17,591,179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며 연평균 성장률 6%대로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이 2020년이면 2천만명 시대가 열린 것으로 예상된다.

내국인의 경우‘2015년 13,097천명,‘2016년 13,359천명으로 지난해에는 17,181천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97.6%로 국내관광의 메카임이 입증되었으나,외국인은‘2015년 580천명, ’16년 759천명에서 지난해에는 410천명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한 것은 중국 사드영향으로 분석됐다.

주요 관광 테마시설 4개소의 경우에도 ‘2016년 671,686명에서 ’17년 736,069명으로 9.6%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특히, 얼라이브하트는 전년대비 78.8% 증가한 159,125명이, 해피아울하우스(부엉이)도 14,567명으로 92%의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가장 핫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은‘14년 2,160,553명에서 ‘2015년 2,844,798명, ’16년 3,111,407명,‘2017년 3,269,606명으로 연평균 15.3%씩 증가하며, 관내 관광지점 중 가장 많이 오는 곳으로, 지난해 잦은 우천 등 기상악화로 감소한 속초해수욕장 방문객 (2,987,709명)을 추월했다.

그밖에 속초항크루즈 입항으로 5월부터 9월동안 12항차에 20,220명이 입출항하였으며, 이중 내국인은 14,130명, 외국인이 6,0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관광객 2천만시대를 맞는 속초시 수산종합시장

ⓒ 설악뉴스


속초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관광객 의존에서 벗어나, 최근 급부상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 등 동남아지역 현지에서 KTO와 연계 유치설명회 개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잠재관광국으로 예상되는 유럽(독일, 프랑스, 영국)과 러시아, 호주 등을 타켓으로 하는 외국인유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FIT(개별관광객)이 방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급성장함에
따라 에어텔(개별관광객의 항공+호텔패키지 이용자) 상품을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하고, 국내외 20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속초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고 정부의 융합관광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콤플렉스VR 체험관 등 관광테마시설 유치를 위해서는 주요관광 거점지역을 선정하고 관련업계들을 대상으로 속초시가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속초시는 속초를방문 관광객들의 고속도로 이용 선호에 따라, 속초IC와 북양양IC 진입로 주변에 속초여행 10선 등 주요관광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형홍보물도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0년 속초 관광객 2천만시대에 대비해 각종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가칭 < 관광객 2천만시대 준비상황 추진단 >을 관광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1부서 1관광시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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